내부실천운동 상임고문 이지문입니다.
이제는 아침저녁으로 서늘한 바람에 계절의 변화를 느낍니다.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.
<모두가 반장이 되어보는 교실 민주주의>
경향신문 ‘세상읽기’ 네 번째 칼럼이 9월 23일에 실렸습니다.
칼럼은 이리 시작합니다.
“반장 선거를 나갔던 기억이 없네요. 당시엔 교사가 마음대로 지목했어요.” 지난 9월4일, 대통령실에 초청된 한 어린이가 “대통령님은 반장 선거에서 떨어져보신 적 있으시냐”고 묻자 이재명 대통령이 이렇게 답했다. 1964년생인 대통령보다 네 살 아래인 나 역시 초등학교 4학년까지는 담임이 지명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다. 드물게 투표가 이뤄지더라도, 드라마 <폭싹 속았수다> 속 장면처럼 담임의 뜻에 따라 1등이 아닌 아이가 반장이 되기도 했던 시절이었다.
칼럼 원문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

